728x90 모바일1 드넓은 바다로 나갈 시간이 다가왔다 ! -「대항해시대 오리진」 어릴적 내가 가장 좋아하던 수업은 세계사였다. 고대 그리스, 로마, 중세시대등을 거쳐 신대륙 탐험이 펼쳐지던 시대까지~ 수업을 좋아하지 않는 학생임에도 그 시간만큼은 너무 즐거웠고, 집에서도 세계사 관련 책들을 여러 번 읽었던 것으로 기억한다. 한국 밖의 세계는 어떤 모습일까? 그리고 저 넓은 바다는 어떨까? 를 상상하고 있을 때 이런 상상을 가상으로 실현시켜줄 게임을 만났다. 「대항해시대」시리즈와의 처음 만남이었다. 가장 처음 접했던 시리즈는 3편으로, 2편의 추억을 안고 있는 유저들에게 엄청나게 욕을 먹었던 시리즈지만 개인적으로는 너무나 재미있게 했다. 언어를 배우지 못하면 알 수 없는 문자로 나오는 사실성과 언어를 배우기 위해 시간을 들여야 한다는 점, 통역이라는 시스템, 그리고 세계 곳곳에 숨겨진.. 2020. 11. 26. 이전 1 다음 728x90
